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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 소매치기, 잃어버린 물건=남의 물건 이라는 선입견이 있다. 운이 좋아서 일 수 있으나 잃어버린 물건을 5일이 지나서 닷 찾은 경험을 겅유 하고자 한다.
부활절 휴일에 아이의 낚시대를 버스에 두고 내리는 실수를 범했다. 부랴부랴 버스 번호를 검색하여 찾은 번호로 전화 했으나 휴일이라 5일뒤 전화하라는 답변만 받았다.
(휴일에 일을 안한다)
설마 찾겠어라는 기대 없는 마음으로 버스 대표 번호 (94922200)로 전화하여 다음 정보를 남겼다.
- 잃어버린 물건 설명(종류, 색상)
- 잃어버린 날짜, 시간, 내린 역, 좌석 위치
- 전화번호 (혹시 찾는다면)
- 이름
1시간 뒤 물건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았다. (담당자도 다소 놀란듯 ㅋㅋ)
물건은 해당 버스의 서비스 지점에서 2개월간 보관하며 해당 물건을 찾아갈 수 있는 (비번같은) Reference번호를 알려준다.
물건 잃어버렸다고 포기하지 말고 연락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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